• home

    육아는 즐겨야 제맛??!!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20-04-08 ㅣ 조회: 1863

    관리를 꾸준히 하러 오시는 엄마들을 뵈면 엄마의 변화된 모습들이 쫙 보여요. 그리고 엄마들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육아는 엄마가 행복해야 잘 할수 있는 일 같아요 세상에 모든일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사람을 키우는 일은 참 쉽지않죠? ^^  잘키우고 있는지 의문도 끈임없이 가지게 되고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모두 엄마 탓인양 자학 아닌 자학도 하고... 모두 아이를 잘 키우고자 노력하고 애쓰는 모습인데요. 가끔 그러다 보니 엄마의 본인은 못챙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몸은 안아픈데가 없고 성인인데도 마음은 질풍노도의 시기고 버거워 하는 모습을 제 3자인 제가 엿볼때가 많습니다.

     

    성격의 차이일수도 있는데... 좀 대충?? 키우고 더 많이 즐거우면 어떨까 조심스레 말씀드립니다.  ^^

    본인 탓 하면 끝도 한도 없는 사실 아이도 성향차이가 분명 있기 때문에 어떻게 모든게 엄마 마음만큼 할까요. 노력만큼 되지 않는게 육아라고 행각하는데요. 절반은 엄마를 비롯한 부모가 만드는 거지만 절반은 아이 스스로가 채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아이를 위해 공백도 남겨두세요. 엄마가 다 안채워도 되지 않을까 ...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엄마가 즐겁고 행복해야 아이에게 사랑을 양껏 줄수 있습니다. 아시죠??

    알면서도 하루하루에 치여 잘 까먹죠. 엄마가 힘들어 하면 아이는 그 순간 눈치를 봅니다. 엄마가 더 즐겁고 더 웃고 더 행복해야 아이도 맘껏 웃을수 있다는거 잊지 마세요. 최대한 육아는 즐겨야 합니다. 사실 제일 어렵죠? 저도 어렵습니다^^ 일을 즐긴다는거 ㅎㅎ

     

    오늘도 엄마 토닥토닥 . 기운나는 하루였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육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