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양이 너무 많아 수유 후 유축을 하지 않으면 젖몸살 기미가 보인다며 수유 후 유축을 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방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젖양은 계속 늘고 도저히 유축 없인 살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젖양이 많은 엄마의 경우, 전유 후유 불균형도 고려해봐야 합니다. 젖양이 부족한 엄마의 경우 전유후유 구분이 불분명하여 불균형의 고민이 적지만, 젖양이 많은 경우 전유 후유의 구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처음 수유를 할 때 전유만 먹고 배가 차게 되면 영양가 많은 후유를 먹지 못해 금방 배가 고파올겁니다. 전유는 수분 섭취외 에피타이저의 역할을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금방 배가 꺼지거든요. 이렇 상황에서 엄마가 가슴이 아프다고 후유를 유축해버리면 아기는 반목적으로 전유만 먹게 되는 상황이 옵니다. 영양 불균형의 상태가 되는 거죠.

그렇기 떄문에 젖양이 많은 엄마는 한쪽 젖으로 두번에 거쳐 수유를 하여 전유 후유를 모두 먹게 해야합니다. 이렇게 되면 반대쪽 젖이 가득차 아플텐데요. 그럴 경우 수유를 하지 않는 반대쪽 젖만 불편감이 가실 정도로 유축을 해주세요. 이 방법을 반복하게 되면 한쪽 젖 당 수유 텀이 길어지기 때문에 젖양이 서서리 줄어든답니다.

좀 더 빠를 효과를 보고 싶다면 수유는 위 방법으로 수유 하되 수유 후 양배추나 냉팩을 가슴에 올려두는게 좋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차가운 양배추를 유두를 제외한 가슴 전체에 덮습니다. 그리고 찬기운이 가실때까지 올려둡니다. 효과가 있다고 느낄때까지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