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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이 안차요 말랑말랑한 젖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22-12-21 ㅣ 조회: 1387

    출산 후 젖이 돌면서 엄마의 유방은 눈에 띄게 부피가 커집니다. 젖이 불었다. 젖이 찬다라고 말을 많이 하죠. 실제로 육안으로 보이게 젖이 차기도 하고 이는 붓기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초기 수유 시 젖이 불어있는 모습이 당연시 되다가 어느순간 수유때가 됐는데 유방이 부풀어있지 않으면 엄마들은 당황?스러워 하세요. 젖양이 줄었다고 걱정하고요.

     

     

    하지만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수유 초기에는 이제 막 젖이 돌기 시작하면서 아직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젖이 많이 불어있고 부어있었다면, 수유가 익숙해지고 안정적이 되면서 유방은 더 이상 부피를 키우지 않습니다. 아기가 젖을 빨려고 하면 그때부터 젖을 마구 생성해내는 겁니다. 아기는 바로바로 막 만들어진 신선한 젖을 먹는 셈이고요.

     

     

    유방에 차 있던 젖은 미리 만들어놨던 터라 신선하지 못합니다. 젖도 정체돼 있는 순간부터 산화되거든요. 산화된 젖을 많이 먹은 아기는 배에 가스가 차기도 하고 방귀를 독하게 뀌기도 합니다. 그런데 막 만들어진 젖은 맛도 좋을 뿐더라 질도 최상이 되는 거죠.

     

     

    젖이 말랑해졌다고 해서 젖이 없는 게 아닌데 엄마 입장에선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그렇다면 아기 기저귀 갯수 확인해주세요. 소변이 6개, 대변이 1-2 개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젖을 먹을 때 목넘김을 관찰해보세요. 빈젖을 먹을 때와 실제로 젖을 먹을 때의 목넘김은 분명 다릅니다. 두어번 빨고 한번 꿀꺽 삼키는 아기의 행동으로 아기의 식사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방의 상태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쳔편일률적이지 않습니다. 대체로 이러하다이지 모든 엄마의 상황이 똑같다고 말씀드릴 수 없지요. 그러니 모든 조언은 대략적으로 참고 하시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와 아기의 반응과 상황입니다. 엄마가 느끼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꾸준히 관찰하고 의문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답이 쉬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전문가를 통해 직접 진단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