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짧아지는 수유시간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23-01-10 ㅣ 조회: 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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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시간이 짧아 너무 답답하다며 하소연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갓 태어나선 30분이상씩 먹던 아기가 어느새 커서 10분 미만의 시간에 젖을 먹고 고객를 돌리니 어리둥절 할 수 있습니다. 수유시간이 너무 짧아 덜 먹는거 아닌가 싶어 분유보충을 고민하는 경우 많지요? 너무 짧게 먹는 아기 덕에 엄마 젖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며 속상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모유의 가장 큰 단점이 양을 측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많이 엄마들이 제대로 먹이고 있는건지 의심하고 불안해합니다. 이런 경우 수유 초반에 한 5분 정도만 열심히 먹고 그 이후에는 먹지 않는데 수유 초반 그러니까 사출이 일어나고 5분 정도의 시간이라면 아기가 제양의 70~80% 정도를 충분히 채울수 있는 시간입니다. 제가 젖양 적은 엄마께 추천하는 방법이 5분 수유잖아요. 한쪽 유방에 5분씩 자주 번갈아 먹여 주세요~ 라고. 엄마들은 5분이 너무 짧은 시간이라고 걱정하지만 그러지 않습니다. 짧게 번갈아 먹이면 효과적으로 잘 먹이고 있는 겁니다. 아기는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잘 먹고 있습니다. 몸무게도 정상, 기저귀 갯수도 정상이라면 전혀 걱정할게 없습니다.
모유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이 나옵니다. 처음 젖이 뿜어져 나오는 사출되는 시간에 거의 대부분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 짧은 수유 시간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짧게 짧게 번갈아 먹여주세요. 또 아기가 크면서 젖 빨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제 배를 채울만큼 충분히 잘 먹습니다. 수유 초반의 긴 수유시간과 비교해선 안됩니다. 자기 배 다 채워서 젖을 떼는 건데 엄마 욕심에 억지로 자꾸 더 먹이려고 하다가 젖 물릴 수 있으니 아기의 패턴을 빨리 이해하고 대처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