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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의 숨쉬기 학습은 자는 동안에도 계속됩니다.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25-01-08 ㅣ 조회: 137

    언제부턴가 패밀리형 침대가 유행이더군요. 아기 키우면서 가족이 함께 자다 보니 침대가 저상형이면서 퀸 사이즈 두 개가 붙어 있는 침대가 불티나게 팔린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육아 환경에 대해 이해했답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아이와 동반 수면을 많이 하는구나 하고요. 사실 몇년 전만 해도 아기 침대가 유행하고 아기 독립 취침해야 한다는 그런 주장이 유행?이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때 제가 읽었던 글이 유럽형 육아 수면보다 동양, 국내 육아가 훨씬 정서적으로 좋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관리하던 엄마와도 그런 대화를 했고요. 왜 포대기 문화가 외국으로 전해졌다고 하잖아요. 한국식 육아법이 좋다고. ^^ 그렇게 돌고 돌아 다시 가족 동반 수면이 일반화가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제가 하고픈 말은 영아돌연사는 원인 불명이지만 유럽에 비해 동양에서 그 예로 현저히 낮습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면 동반수면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 칼럼에서 읽었는데요. 영아는 태어난 이후에 숨쉬는 연습을 자면서도 해야 한답니다. 누구는 아기도 깊은 수면을 취해야 하므로 오래 푹 자야 한다는 데 영아의 경우 너무 깊게 자면 숨쉬는 행동을 하지 않아 자연스레 질식사할 수 있습니다.

     

     

    영아의 경우 호흡기관이 완성되지 않았기 떄문에 숨쉬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그래서 숨쉬는 것이 상식과 같이 당연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아기를 혼자 두어 깊게 자게 하는 것보다 아기와 부모가 함께 누워 부모의 반복적 숨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별거 아닌 별거인 행동이라는 겁니다. 부모가 내뱉고 들이마시는 숨을 아기는 무의식 중에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아기의 호흡 역시 부모를 따라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겁니다. 반면에 아기의 혼자 두게 되면 그 무의식의 학습이 부재해 숨을 쉬지 않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는 것이죠.

     

     

    모유수유를 하다보면 아기가 너무 자주 깨고 또 안고 물리고 내리고... 너무 힘들고 지친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엄마 조금만 더 버텨주세요.

    엄마의 노력과 불편이 아기를 오늘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