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축 수유 시 유방관리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6-07-25 ㅣ 조회: 3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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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바로 직접 수유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아기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러한데요. 요며칠 이런 상황의 엄마들에게 질문을 많이 받네요. 아기와 직접 수유를 못할 경우 엄마는 곤란할 수 있습니다. 불어나는 유방을 관리하기가 그러할 겁니다. 아기가 직접 빨아내지 못하니 유축기 혹은 손유축에 의존하게 될 수밖에 없죠. 그러나 이 상황이 단순 유축으로 쉬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수유 초기의 어려움은 대부분의 엄마들이 겪으니까요. 또 유축을 몇 차례 건너뛰어버리게 되면 눈에 띄게 젖양이 줄어들기도 합니다. 극심한 젖몸살 혹은 많이 부족한 젖양이 문제랍니다. 출산 초기부터 유축으로 모유수유를 해야 하는 엄마들에게 상담실의 도움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아기가 아픈 경우 모유는 성분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아기에게 적합하고 필요한 영양 공급원입니다. 엄마가 관리하기 힘들고 버겁더라도 모유수유에 집착할만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유방의 입장에서는 아기의 도움이 절실한데 직접 빨아내지 못하고 기계에 의존하고 있어서 젖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유수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출산 초기부터 유축에 의한 수유를 하고 있다면 관리차원에서 상담실을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부족한 젖양을 늘이는데도 도움이 될 테고 유방의 상태를 정검하고 수유에 적합하게 만드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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