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하면 가슴이 처진다던데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6-08-09 ㅣ 조회: 3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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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해럴드 경제 인터넷 기사 발췌분입니다. - [헤럴드경제] 임산부들 사이에서 ‘모유 수유하면 가슴이 처지고 작아진다’는 두려운(?) 속설이 존재한다. 실제 임산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이유로 모유 수유를 고민하는 임산부들이 많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런 속설을 두려워하는 여성들을 위해 진실을 밝혔다. 육아전문가이자 국제인증 수유 컨설턴트 핑키 맥케이(Pinky McKay)는 이런 걱정에 대해서 오해라고 단정적으로 답한다. 그녀는 가슴이 처지는 것은 모유 수유 때문이 아니라 임신 그자체의 영향이라고 말했다. 임신이 되면 여성의 몸엔 아이 낳을 준비를 위한 호르몬이 발생되는데 이 호르몬이 골반과 힘줄 등을 느슨하게해 가슴조직도 헐거워진다는 것. 그녀는 모유로 인해 가슴이 커지기 때문에 처진다고 느낄 수 있으며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모유 수유시 가슴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천천히’ 모유 수유를 중단하는 것을 추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단유하는 방법도 가슴모양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약을 처방받는다든지의 급작스런 방법보다는 단유 마사지를 통해 서서히 자연스레 단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수유 습관도 중요하지요. 아기에게 너무 오래 젖 물리고 재운다든지의 행동은 유방이 아니라 유두를 처지게 하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과학적 근거라기 보다 실제로 아기가 물고 늘리는 습관이 있던 엄마들을 통해 유추한거랍니다. ^^ 엄마의 유방은 단순히 여성적 외형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모성의 상징입니다. 올바르게 수유하면 모유수유 탓에 유방 형태의 변형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아름다움을 위해 꺼리기 보다 더 현명한 수유법을 찾으세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유수유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