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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수유, 최고의 선물을 한다는 자부심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6-09-27 ㅣ 조회: 3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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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사랑의 표현, 모유수유 엄마들은 모유수유에 지칩니다. 네, 맞아요. 힘든 일입니다. 낯선 일이고 미숙한 일이기에 더 쉽게 지칩니다. 그럼에도 엄마들이 모유수유를 위해 이 방법 저 방법 모든 것을 강구하고 노력하는 것은 내 아이에 대한 애정의 표현일 겁니다. 갓 태어난 작은 아기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분명 모유입니다. 좋은 옷, 좋은 모빌, 좋은 기저귀... 뭐 이런 갖은 물품보다도 최고는 엄마의 품이고 엄마의 모유일 겁니다. 이를 알기 때문에 엄마들이 그렇게 울고 불고 힘들어 하면서도 모유수유를 하고자 노력하지요. 주변에서 모유수유가 당연히 되는 것쯤으로, 젖만 내밀면 엄마라면 누구나 가능한 것쯤으로 여긴다고 속상해 마세요. 시어머니가 으레 해야 하는 것으로 잔소리한다고 노여워 마세요. 엄마는 지금 누구보다 대단한 일을 하고 있고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음을 이 시대에 모유수유를 해본 엄마라면 알고 있습니다. 종종 엄마들이 모유수유 중인 자신의 모습에 슬퍼합니다. 마치 소가 된 기분이예요. 엄마란 게 젖만 주면 되는 건가요? ?하루 종일 수유만 하며 하루를 보내요. 네, 우울감에 쉽게 빠지는 산후 엄마들이 누구나 한번은 느껴보는 감정입니다. 분명한 건 엄마는 현재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그 어떤 것으로도 값을 따질 수 없는 대단한 것이랍니다. ? ?모유수유가 엄마가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사랑의 표현이란 것을 꼭 기억하세요. 이것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분명 아이의 몸과 마음 속 깊이 뿌리박혀있답니다.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이 모두 힘나는 그날까지 저는 엄마들의 모유수유를 돕겠습니다. 행복한 육아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