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피해야 할 행동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6-12-23 ㅣ 조회: 2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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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모를 하기 위해서 엄마가 하지 말아야 행동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긴 내용들은 하나의 포스팅으로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짧막한 것들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아기가 울면 젖먹인다 - 신생아들은 울기 전에 젖을 먹어야 합니다 우는 것은 배가 고프단 마지막 신호입니다. 신생아 시기가 지나면 우는 것이 모두 배고픈 표현은 아닙니다. 아기의 신호에 대해 잘 이해해야 육아가 쉬워집니다.
시간 맞춰 젖먹인다 - 신생아가 젖 먹는 시간을 일정하지 않습니다. 먹은지 30분도 안되서 또 먹겠다고 하기도 하고 4시간 이상 자기도 합니다. 3시간, 2시간마다 먹이려 하지 말고 아기가 원할 때마다 먹이는 게 맞습니다. 그래야 엄마 젖이 잘 늘기도 하고요.
보챌 때마다 젖먹인다 - 배고플 때 먹어야 합니다. 아기가 보채고 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기저귀 탓이거나 졸리거나 심심하거나 혹은 건조한 환경에서도 아기는 징징대고 보챕니다. 이런 다양한 이유를 무시하고 무조건 젖부터 물리려 한다면 아기는 정말 답답할 노릇이죠. ? 입끝에 손을 대고 젖먹인다 - 아기 입에다 손을 대서 아기가 빨려고 움직이면 배고프단 신호라는 말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입에 닿았을 때 아기가 먹으려 하는 행동은 조건반사입니다. 이는 배고파서가 아니라 반사적으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신뢰할만한 행동이 아니지요.
젖 먹인 후에 습관적 분유보충 - 아기들은 배부르게 먹고 난 후에도 입에 물려주면 또 먹습니다. 젖을 먹은 후에 젖병을 물더라도 그것이 꼭 배고파서 먹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젖 먹인 후에 분유보충을 하는 것은 불필요하게 아기 배고레만 늘려서 엄마 젖과 아기 위 간의 관계를 방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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