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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는 눈에 보이지 않아 까다롭죠.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8-01-08 ㅣ 조회: 3538

    모유수유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유방 속을 들여다 볼 수 없다는 것에 있지요. 엄마가 보기엔 아무 문제 없어보이고 괜찮은 거 같은데 그 속은 괜찮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젖양이 많은 엄마의 경우 특히 유질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유질은 젖양을 떠나서 신경써야 할 부분인데요. 젖양이 많은 엄마의 경우 젖찌꺼기가 유선내에 잘 쌓이기 때문에 더욱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산되는 젖양에 비해 아기가 젖을 충분히 먹지 않았을때, 유질이 좋지 않을때 젖 찌꺼기가 남게 됩니다. 이게 유방 곳곳에 남아 쌓이면 가슴이 뭉치기 쉽습니다. 혹은 아무 증상 없는데도 마사지로 젖을 짜내다보면 치즈같은 덩어리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덩어리들은 아기가 젖을 잘 빨아먹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아무래도 유선 내에서 걸림돌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젖이 쫙쫙 나오지 못하는 거죠. 그러다보면 또 젖이 남게 되고 찌꺼기가 더 쌓이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이 악순환은 유방을 건강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모유의 질을 많이 떨어트립니다. 젖 순환이 안되는 젖이 맛없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종종 엄마들이 자신의 젖이 영양가없는 게 아닌가 의심하는데요. 모유의 영양가가 떨어지는 원인은 젖의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젖이 변질되어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아무래도 엄마의 젖이 분유보다 낫고 보다 건강한 음식이라고 믿어도 좋습니다.

     

     

    각설하고 젖의 질은 젖찌꺼기를 만들지 않으면 됩니다. 그러려면 무조건 직접 수유하고 충분히 수유합니다. 그리고 음식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마지막으로 젖양이 많아 젖양을 줄이기 위해 조금씩 남기는 게 아니라면 수유할 때 젖을 싹 비우는 것이 깨끗하고 질 좋은 모유를 만드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