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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유는 원래 적게나와요~!!!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9-06-09 ㅣ 조회: 2962

    초유는 왜 적게 나올까요??

    초유는 임신 후반기부터 생성되기 시작해서 아기를 분만하면서부터 2~3일간 나오다가 2주 정도가 되면 완전히 성숙유로 바뀝니다. 초유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면역체를 포함한 단백질, 무기질, 지용성 비타민 등이 성숙유보다 4배 이상 많은데요. 이 성분들은 아기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며, 영양공급과 더불어 저혈당 증상과 태변배출을 용이하게 해주어 신생아의 생리적 황달을 막아줍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젖을 빨고, 삼키고, 숨을 쉬는 과정이 아무래도 서툴러요. 그러나 다행히 초유량이 아주 적기 때문에 아기가 실수를 하더라도 사래가 들리거나 유즙이 귀(중이)나 폐로 들어갈 염려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아기가 2-3일간 젖을 빠는 것에 익숙해지면 엄마의 젖량이 많아져도 그때는 사래가 들리거나 유즙이 중이로 넘어가지 않고 엄마 젖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초유는 양이 적기 때문에 아기가 자주 빨게 되는데요. 이 덕분에 유방이 자극되어 성숙유가 빨리 나오게 하고, 유방울혈도 예방해 줍니다. 또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시켜 자궁수축에 도움이 됩니다.

    모유는 제한 수유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초유는 아기가 원할 때마다 주는 것이 좋죠. 그래서 모자동실을 갖춘 병원에서 분만하는 것이 이 시기에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