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시간은 점차 짧아지는 게 정상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ㅣ 작성일: 2016-04-28 ㅣ 조회: 2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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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커가면서 수유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정상입니다. 많은 엄마들이 수유 시간이 짧아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요. 젖이 줄었나 혹은 젖을 거부하나 등 분유에 대한 유혹을 느끼게 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이 수유 시간인데요. 아기의 수유 시간이 짧아졌다고 하더라도 수유 간격이 일정하거나 이전과 비슷하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기가 크면서 빠는 힘도 세지고 엄마의 유룬과 유방도 부드러워 수유에 적합해지고 또 젖양이 안정적으로 잘 자리잡았다면 수유시간은 10분 내외로 짧아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안먹는 것도 못먹는 것도 아니고 이제 모든 상황이 잘 맞물려 원활해지는 것이죠. 이때부턴 정말 수유가 편하단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러니 아이의 수유 시간이 짧아짐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모유수유에 있어서 가장 정확한 것은 아기의 상태입니다. 아기의 배변 횟수, 아기의 몸무게 증가, 아기의 수유 간격 등 아기의 상태가 편안하다면 이는 모두가 편안한 상황임을 말합니다. 걱정마시고 앞으로 편안한 수유하세요. 힐링모유가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