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코로나바이러스가 남부지방은 오지 않고 무사히 지나가길 바랬는데 우리 광주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어 한없이 걱정이 되네요.

지방이라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 아니면 윗지방에서 끝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네요;;

현재 아기 엄마들의 공포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매일 만나는 사람이 엄마들이라 그런지 면역력 낮은 아기들 걱정에 어린이집 유치원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현재까진 병원 내 감염이 대부분이고 폐질환 등의 질병을 겪고 있는 노인이 가장 취약하다고 하지만 아기 역시 안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괴담같은 말도 많고 너무 공포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글들은 되려 눈을 찌푸리게 됩니다.

일단,가장먼저 개인 위생 관리! 손씻기는 너무 자주 듣는 말이지만 꼭 챙겨할 일이기도 합니다. 손 뿐 아니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겠습니다. 혹 감기에 걸려 기침 재채기를 한다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되도록 타인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걱정과 공포를 가지는 것은 금물입니다. 객관적으로 의심이 간다면 자가격리는 물론이고 뉴스에서나 매체에서 알려주는데로 대처해 나가시는게 모두를 위한 길인것 같습니다.

이 위기가 빨리 진정되길 바랍니다.